국가정보원은 최근 이 같은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혐의로 위장 간첩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탈북자를 상대로 한 정부 합동 신문에서 위장 탈북 간첩이란 사실이 드러난 김 씨는 북한 보위사령부 소속으로 간첩 훈련을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또 탈북자로 위장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각국을 거쳐 지난 4월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