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국내 1호 정치학 박사인 안찬일 세계북한문제연구센터 소장은 "김정일 생일인 내년 2월16일 국내 탈북자 1천 명, 해외 탈북자 대표 2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탈북자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소장은 "북한은 2012년을 강성대국의 해로 선포했지만 이번 행사는 북한 정권 타도를 위해 여는 행사는 아니다"며 "북한에 체제전환을 통한 개혁·개방을 촉구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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