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에 윤의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융기원은 오늘(1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인 오연천 서울대 총장 추천과 재적이사 전원의 찬성을 얻어 윤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신임 윤 원장은 국내 LED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