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같은 이유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 경위 등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 등은 어제(15일) 오전 4시쯤, 서울 난곡동에 사는 37살 오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길을 헤매다 범인이 도망친 뒤에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들이 골목을 잘못 들어서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업무 태만이나 과실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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