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 수색 결과 충돌 당시 파손된 선체 부위가 확인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16일) 심해 잠수요원을 동원해 어선 선미 부분 등을 수색한
또, 어선 내부 진입을 위한 출입구 확보를 위해 선실문을 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기룡호는 지난 12일 새벽 태안 가의도 부근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선장 김재현 씨 등 8명이 실종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에 타고 있던 실종자 수색 결과 충돌 당시 파손된 선체 부위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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