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경찰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상인들은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에 있는 구식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며 "미군이 가게 안에서 뛰쳐나와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인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로 지목된 미군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