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건설기계 차량을 훔쳐 해체한 뒤 해외로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건설기계 차량 88대, 시가 45억 원어치를 훔친 뒤 해체해 캄보디아로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캄보디아에서 건설장비들이 비싸게 팔린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