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는 수천만 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43살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가담한 주부 57살 김 모 씨 등 20명을
이들은 어제(13일) 오전 2시 30분쯤 예산군 한 야산 조립식 주택에서 최고 1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역 모집책을 활용해 인천과 경기도 평택, 충남 당진 등지 주부들을 매일 차로 데려와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