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14일) 브리핑을 통해 "4년 8개월 동안 동결된 버스요금을 오는 26일부터 1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부담이 예상되지만, 혹시 모를 버스회사 파업에 따른 피해보다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서울시의 요금 인상 폭에 따라 발생할 차액은 별도의 환승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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