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10시 10분쯤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의 한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집주인 63살 김 모 씨가 부상했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김 씨가 손목과 발에
이 불로 50년 된 주택 주방과 지붕 10여 제곱미터가 파손됐고, 인근 가옥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소방서 추산 1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가스레인지 불을 켜는 순간 가스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