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하고, 이 안에 따라 다음 달 초 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허가심사는 오는 18일까지인 주파수 할당 공고기간에 허가신청을 한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그동안 제4이동통신사가 되기 위한 2차례 도전에서 실패한 한국모바일인터넷이 지난 8월26일 허가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소기업과 현대가 참여하는 인터넷스페이스타임도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