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장의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 267개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1년 사이 3차례 이상 교체했습니다.
특히, 1년 사이 4차례나 교체한 학교도 16개교나 됐습니다.
최 의원은 "담임교사는 학습과 생활 지도를 가장 가까이서 지속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자리"라며 "1년 사이 3차례 이상 자주 바뀌게 되면 학생 지도의 연속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매우 혼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