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내일(11일)부터 출근시간대 혼잡한 5·6·7호선 구간 열차 운행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는 5호선 방화~상일ㆍ마천 방향에 1차례, 6호선과 7호선은 양 방향에 각각 2차례
또, 순환구조인 6호선 운행은 일부 구간을 4분 간격으로 단축합니다.
공사 측은 "출근시간 가장 혼잡한 구간은 5호선 신길~여의도, 6호선 망원~합정, 7호선 중곡~어린이대공원으로, 이들 구간 승차 인원은 적정 인원의 1.7배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