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어 따뜻해요!…낮 서울 18도

<1>네, 올 해에는 해마다 찾아오던 수능 추위는 없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남해안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에 잠시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나오는 시간 쯤 다시 비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현재 1교시가 시작됐는데요.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 선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낮 동안 평년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됩니다.

<기상도>남해안의 비는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에 다시 시작되겠고요.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게속되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1교시가 시작된 지금 서울 11도, 서산 12도 선입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18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 19도 선으로 춥지도, 덥지도 않겠습니다.

<주간>내일은 경남과 제주에 비가 오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막바지 가을 나들이 다녀오실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