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사슴 결핵병이 발견돼 사슴 103마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울산 북구는 가축위생시험소가 지난 8월 초, 지역 사슴 농가 45곳을 대상으로 전염병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북구 창평동 한 농가에서 사슴 결핵병이 발견돼 사슴 103마리를 매몰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슴결핵은 폐질환과 장기 염증 등을 유발하는 결핵병의 일종입니다.
[사진=본 사건과 무관함.연합뉴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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