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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이 호평한 책 대체 뭐길래?

기사입력 2011-11-09 09:14 l 최종수정 2011-11-09 12:08

박원순 서울 시장과 엄홍길 산악 대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에게 호평을 받은 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위즈덤하우스에서 완간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는 끈기, 나눔, 책임감, 경청, 용기, 좋은 습관 등 아이의 마음에 힘을 키우는 덕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지난 2006년 첫 출산 이래 지금까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 책은 학교생활이나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성인들 못지않게 어린이들도 경쟁 스트레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들은 자녀가 경쟁에서 이기기를 바라는 욕심도 있지만, 그보다는 몸과 마음이 지친 자녀들에게 인성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크다.

몸에 좋은 영양제, 지식을 늘려주는 학습서는 많지만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좋은 책은 많지 않다. 이렇듯 삶의 지혜와 감동, 인성 교육 등 마음에 오래 남고, 삶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이 <어린이 자기계발동화>의 인기 비결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법을 일깨워주는 아주 귀한 책들입니다. 가정의 필독서로 권하고 싶네요.” 김용택 시인, 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박원순 서울 시장, 엄홍길 산악 대장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조차 이 책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는『어린이를 위한 배려』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끈기』『어린이를 위한 화해』『어린이를 위한 경청』『어린이를 위한 도전』을 끝으로 총 30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 어린 시절 읽은 좋은 책 한 권이 세상을 살아가는 평생 힘이 되어 준다.

한편 책을 접한 독자들은 “

아이를 위해 샀는데 요즘은 저와 아이가 같이 읽습니다. 어른이 읽어도 좋아 가족 모두 만족할만한 책인 것 같아요. 감동적인 내용도 많고요”, “아이가 재미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다 읽어버렸어요. 너무 기뻐요”, “조카한테 선물로 보냈는데 정말 좋아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N 조은혜 기자 [minori102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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