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0억대에 20대 젊은 남성 사업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국내 남성 쇼핑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키 작은 남자' 대표 권명일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인물열전' 코너에 등장한 권명일 대표는 쇼핑몰을 시작한 사연과 함께 최근 이태리 슈즈 'BSQT'를 론칭해 국내에 정착시킨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군 제대 후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로 모은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권명일 대표는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단칸방에서 2~3시간 정도 자며 오직 의류사업만 생각했다"며 "끊임없는 아이디어 계발과 톡톡 튀는 사업노하우로 사업을 번창시킬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더불어 "스타일링을 하기 어려운 작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 의류를 선보여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한편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20대에 연매출 200억이라니", "30살까지 1억 모으는 것도 힘든데", "정말 노력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살 길이다", "존경한다",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팡팡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