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청각장애인을 폭행한 경찰관을 해임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해임된 경찰관 강 모 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인
강 씨는 2009년 9월 술에 취해 경찰서에 온 청각장애인 박 모 씨가 계속 집에 돌아가지 않자 얼굴을 때렸고, 박 씨가 의식을 잃었는데도 긴급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해임됐습니다.
술 취한 청각장애인을 폭행한 경찰관을 해임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