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 5천129명을 상대로 새 위원장을 뽑는 투표를 한 결과, 문 후보가 2만 760표로 51.52%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원상회복,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내세웠습니다.
이 가운데는 사측이 수용하기 어려운 공약도 있어 앞으로 현대차 노사간에 갈등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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