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낮 12시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한 도로에서 정모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관광버스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탑승한 장모씨 등 12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회사 동료로 부산에서 출발해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관람한 뒤 해인사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앞서 가던 버스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정씨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