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소야도 주민 70살 송 모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쯤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헬기이송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헬기 운항시간이 오전 8시30분부터로 제한됐기 때문인데 헬기를 기다리던 송 씨는 결국 1시가 여 뒤 숨을 거뒀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야간에 무리하게 운항하면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진국에서도 닥터헬기를 야간에 운용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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