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길거리에서 8살 여자 어린이에게 아무 이유없이 흉기를 휘둘렀던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45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주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파주시 금촌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엄마, 동네 오빠와 함
경찰에서 주 씨는 "환청 때문에 심하게 괴로웠다면"서 "교도소에 들어가거나 사형당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곽 양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정신적인 후유증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