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등 그동안 부실하게 운영됐던 5개 대학 학군단이 폐지되고, 6개 대학에 학군단이 신설됐습니다.
학군단 폐지가 결정된 대학은 서울교대와 대구교대·부산교대·광주교대·진주교대로, 모두 후보생 지원계획과 재학생 관심도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들 대학 학
대신 경남과학기술대와 경동대·광주대·남서울대·우송대, 충주대 공군 학군단이 신설됩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매년 학군단 운영 실태 평가를 할 예정"이라며 "운영이 부실한 대학은 평가기준에 따라 폐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