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구역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이 철거를 둘러싸고 충돌을 빚었습니다.
아제(1일) 오후 서울 상도4동 재개발구역에서 구청 용역업체 직원 70여 명과 주민 40여 명
서울 동작구청은 상도4동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이 도로에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재개발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며 이주 대책을 마련해줄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