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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상, 국내 아시아하키 사상 첫 영국 진출

기사입력 2011-11-01 16:40

안양 한라의 간판스타 박우상(26)이 영국의 톱 리그인 영국아이

스하키리그 코번트리에 입단했습니다.
국내 토종 아이스하키 선수가 영국 무대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입니다.
경성고와 연세대를 거친 박우상은 2008년 안양 한라에 입단해 두 차례 아시아리그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신장 191㎝, 체중 95㎏의 박우상은 유연한 퍽 핸들링과 뛰어난 스케이팅, 빠른 두뇌회전과 넓은 시야가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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