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내년에 처음으로 배출되는 로스쿨 졸업생을 법원 재판연구관인 로클럭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대법원은 내년 초에 100명의 재판연구관을 선발한 뒤, 최종선발
이에 따라 내년 2월 로스쿨 졸업 예정자 가운데 법관 임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국 5개 고등법원 권역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임용심사는 서류와 필기, 면접전형의 세 단계로 이뤄지며, 단계별로 전 단계 심사 성적이 누적돼 반영될 예정입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