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경기도 내년 예산안 등 46개 안건을 심의하고, 도와 도교육청 산하 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입니다.
특히, 안건처리와 별도로 다수당인 민주당이 내년 예산안에 '학교 무상급식; 항목 신설을 도에 요구해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앞서 민주당 고영인 대표는 김문수 경기지사와의 면담에서 "무상급식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밝혔지만, 김 지사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