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현직 재선 국회의원을 공금 횡령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경기도 지역 축구협회 대의원들이 지역 A 국회의원에 대해 수천만 원의 공금 횡
고소인 측은 "A 씨가 2007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협회 부회장과 공모해 협회 자금 7천800만 원을 차명계좌로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 측은 "고소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