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지난 4월과 5월 자신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방과 후 수업을 위해 와 있던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2명의 신체 부위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 학생들이 교육청 상담자에게 이야기하며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범행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 수사가 마무리될 때쯤 다른 교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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