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돈을 뺏으려 사전에 현장을 답사하고 8시간 동안 여성을 감금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나 합의한 점을 참작해 양형을 6개월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 2명은 빚 독촉에 시달리다 케이블TV 프로그램에 100억 대 자산가로 출연한 A씨를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나서 납치해 2천7백여만 원을 뺏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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