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번 주말, 단풍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풍이 대부분 지방에서 모두 절정이기 때문이겠죠.
이번 주말 동안 나들이하시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1>주말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겠는데요.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mm 안팎으로 보슬보슬 내리는 가을비 정도입니다.
<2>일요일에는 비가 모두 그치고 맑은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평년 이맘 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도>이렇게 나들이 행렬이 많은 주말에는 교통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내일 강원도로 떠날 계획이시라면, 아침 안개에 시야 확보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중반까지 특별한 비소식은 들어있지 않은데요. 기온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4>짧은 가을, 남는 건 멋진 사진 한 장이 아닐까요? 꼭 비싼 사진기가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먼저, 아침과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겁니다. 일출과 일몰 무렵의 시간을 골든 하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황금색의 따뜻한 색감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고 하네요.
<5>어느 때보다도 높고 푸른 가을하늘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이
<6>마지막입니다. 단풍을 찍으면 우리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밝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어둡게 찍으면 실제에 가까운 사진이 탄생한다고 하네요.
눈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우리나라의 가을. 사진 속의 단풍은 영원하겠죠.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