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만안경찰서는 선거 결과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른 손님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27일 안양시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B씨와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씨는 목 부위를 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