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발주처인 인천교통공사가 감리단의 부실 감리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10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관련자들을 추가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853억 원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로 2009년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안전성 논란이 일면서 개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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