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3도, 철원은 영하 3도, 대관령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웠고요,
내륙 곳곳에서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2>하지만, 이 시각 전 시간대보다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고요,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아서 추위가 조금은 풀리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을 기준으로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은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계속해서 북서쪽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고 기온>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5도, 청주 16도, 부산 19도 등 대부분 15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모레까지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가 토요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