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성 탤런트가 서울 논현동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25일) 밤 10시쯤 서울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에서 40살 김 모 씨의 에쿠스 승용차가 탤런트 32살 A 씨의 흰색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정지 수준인 0.098%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김 씨가 신호 대기 중인 A 씨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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