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례식장 조직 폭력배 충돌, 장례식장 시신 비리와 관련해 경찰 지휘부가 줄줄이 인사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조직 폭력배 충돌 과정 부실 대응과 축소 보고 책임을 물어 신두호 인천지방경찰청장과 이상원 경찰청 수사국장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또 정해룡 인천지방경찰청 차장과 정지효 경찰청 형사과장은 서면 경고, 배상훈 인천지방경찰
경찰청은 또 장례업자의 유착 비리와 관련해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이주민 영등포경찰서장과 이봉행 구로경찰서장, 유현철 서울경찰청 청문감사관은 경질하고, 비리 의혹에 연루된 경찰관 8명은 대기발령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