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다세대 주택 정화조에서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에서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을 1차 부검한 결과, 오물이 기도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살아있는 상태에서 정화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1년 동안 서울 논현동 일대에 접수된 실종 신고가 없었다며 인근 주민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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