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는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되며 3천여 세대가 추위에 떠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24일) 밤 8시 반쯤 서울 강남구 대청역 사거리 인근의 온수관이 파열돼 지역난방공사가 복구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밤샘 복구작업으로 배관이 터진 지 18시간 만인 오늘(25일) 새벽에야 온수와 난방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서울 강남에서는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되며 3천여 세대가 추위에 떠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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