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일 흐린 날씨에 바람도 강해서 체감적으로 꽤 추운 하루였습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 내일 아침에는 평년기온보다 2~5도 가량 낮아 상당히 춥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로 시작하겠고요.
모레에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당분간은 때 이른 이 초겨울 같은 추위에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2>내일 강원 북부동해안은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가 산간에서는 약하게 눈이 되면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도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추위는 27일, 목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후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대부분 지역 비교적 맑겠습니다.
<최저>아침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서 가을다운 날씨로 돌아가겠지만, 토요일에는 제주에, 일요일에는 경남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