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영동·영남 '가을비'

<기상도>제주를 시작으로 지금은 부산 등 경남 해안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시작되는 비인데요, 차츰 남부 내륙으로도 확대되겠고, 오후 늦게는 충청 과 강원 지방에도 한 두 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북쪽 찬 공기가 부딪히면서 경남 해안 지방에 강한 비 구름을 만들겠습니다. 20에서 60밀리미터로 제법 많은 비가 오겠고, 히 밤 사이 요란한 비가 예상되 미리 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영남 내륙과 전남 남해안, 영동 지방도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이 시각 서울은 14도, 부산 18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고,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1도, 남부지방은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2>주말인 내일은 강원과 충청,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이후로는 야외활동 하기에 무리가 없겠고요, 일요일은 전국에서 가끔 구름만 지나면서 완연한 막바지 가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주간 날씨>이후로는 다시 맑은 가을하늘을 되찾겠고, 주 초반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