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천300원을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시행사는 공사기간 연장 등으로 추가된 공사비까지 고려해 그 이 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애초 의정부 경전철은 지난 8월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회룡역 통합역사 건립과 정거장 설계 변경 등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돼 720억 원의 공사비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의정부 고산동에서 시내를 거쳐 장암동을 연결하는 의정부 경전철은 총 연장 11.1㎞, 무인으로 운행됩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