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산 필로폰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로 4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부산에서 시가 1억 6천만 원 상당의 중국산 필로폰 50g을 밀거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조사 결과 필로폰은 마약운반책을 통해
경찰은 또 필로폰을 판매하고 대전 도심 모텔에서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49살 윤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일대 모텔에서 필로폰 0.03g을 일회용 주사기 등을 이용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