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고객 동의 없이 가산금리를 인상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 과천농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안양지청은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과천농협에 수사관 등 10여 명을 보내 전산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과천농협은 지난 2009년 고객 동
또, 농협 자체 감사 결과 가산금리 인상으로 조합원 400여 명과 일반 고객 800여 명이 47억여 원의 대출이자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