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설치된 카드 단말기를 통해 택시요금을 결제한 것처럼 속여 거스름돈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1
남 군 등은 지난 8월 26일 안양시 동안구에서 택시기사 45살 이 모 씨에게 "교통카드로 10만 원을 결제하고 현금 8만 원을 받겠다"며 카드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고 결제한 것처럼 속여 잔돈을 챙겼고 같은 방법으로 160여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