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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소속 유명 프로골프 선수 K씨가 명품시계를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K씨가 지난해 4월 명품시계 2개를 훔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K씨가 훔친 명품 시계는 작년 4월 당시 애인이 가지고 있던 4천만 원 상당의 시계 1개와 천만 원 상당의 시
조사결과 K씨는 혐의 대부분을 자백했으며, 검찰은 피해자 조사까지 마친 뒤 K씨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K씨는 2003년 프로무대에 데뷔해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했으며 현재 KPGA 상금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