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 절정…내륙, 일교차 커

<2>본격적인 출근이 시작되는 이 시각, 어제 같은 시각보다 3에서 10도나 기온이 뚝 떨어져 있습니다.
중부 내륙 지방은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문산과 철원 지금 수은주가 영하 2도 선까지 내려가 있고, 대관령도 영하 3.9도 기록 중입니다.

<1>이처럼 오늘 아침은 올가을 추위의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외출복은 겹겹이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3>내륙 지방에선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는데요, 추위는 오래가진 않고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기상도>온 종일 지금과 같은 깨끗한 하늘이 이어지겠고, 찬 공기가 들어오겠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가을 햇살에 빠르게 오르면서, 서울 16도, 부산 21도까지 올라 내륙지방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