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농촌을 돌며 상습적으로 농자재를 훔친 혐의로 38살 장 모 씨와 장씨의 외조카 3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
장 씨 등은 지난 12일 밤 11시쯤 전남 담양군 무정면 66살 심 모 씨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방울토마토 지지대 300여 개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모두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천만 원 어치의 농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농자재를 판 돈으로 중고 외제 승용차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