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에 명시경캐스터가 나와있습니다.
명시경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차가운 10월의 넷째 주 월요일입니다.
현재 서울의 시정거리 20킬로미터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고요,
목포의 시정거리는 30킬로미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일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낮기온은 13도, 광주 18도 선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할 것으로 예상 되고요,
전국적으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2>내일 아침은 올가을 최고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은 4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중북부지역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와 남부 내륙일부지역은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고요,
내일은 도톰한 겨울 외투 입고 외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최고 기온>오늘 낮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8도, 대구와 여수 2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차가운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