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으로 둔갑한 피싱 사이트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은 1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카카오톡의 PC 버전이 나왔다고 속여 가입자의 돈을 빼가는 피싱 사기가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이 카카오톡의 공식 홈페이지와 비슷한 주소인 ‘kakao.ez.to’를 개설해 네티즌을 유도했고, 디자인 또한 비슷하게 만들어 속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홈페이지
한편 피해자의 관할 경찰서에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차단된 상태입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