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국어선은 어제(15일) 오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쪽 40km 해상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넘어 꽃게잡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선 나포 과정에서 다른 중국 선박 4척의 위협을 받았지만, 해군 함정과 합동 작전을 벌여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올해 들어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43척을 나포하고, 선원 300여 명을 붙잡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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